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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대(訓鍊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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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70-01-01 09:00 조회5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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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기 구한말에 일본군 지도하에 설치된 군대. 1894년(고종 31년) 7월 무력으로 민씨정권을 타도하여 구한국 군대의 무장을 해산시키고, 8월에는 약간의 한국군대를 일본군 지도하에 재편성하였다. 1895년 5월에는 훈련대를 제1대대 492명과 제2대대 482명으로 편성하고, 연말까지 6개 대대를 편성하려고 했다. 한편 미국장교에 의해 편성된 시위대(侍衛隊) 7백명은 궁중을 경호하고 있었는데, 민씨파와 친로파는 이를 통하여 훈련대의 제거를 기도했다. 1895년(고종 32년) 10월 8일 새벽 일본공사 미우라(三浦梧樓)는 일본 훈련대로 하여금 왕궁을 점령케하고, 민비와 친로파를 살해하고, 친일정권을 세우는 한편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훈련대로서 왕궁을 지키게 하였다. 그러나 국내외 여론과 러시아공사의 조정으로 10월 12일 훈련대를 해산하고, 진위대(鎭衛隊)와 친위대(親衛隊)를 설치하고, 친위대로 하여금 왕궁을 수비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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