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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원(訓練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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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70-01-01 09:00 조회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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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군사의 시재(試才), 무예의 훈련 및 병서(兵書)의 습독(習讀)을 맡은 관청. 1390년 고려(공양왕 2년)에 처음으로 무과가 설치되면서 무반에 있어서의 취재 및 훈련체계의 필요성을 나타났다. 그리하여 1392년(태조 1년) 7월에 조선이 건국되어 새 관제를 반포할 때 훈련관(訓鍊觀)이 설치되었다. 이때의 규정에 의하면 훈련관은 무예를 훈련하고, 병서와 전진(戰陣)을 교습시키는 일을 맡았다. 관원으로는 사(使) 정3품 1명, 군자제주(軍諮祭酒) 종3품 2명, 사마(司馬) 종4품 4명, 사직(司直) 종5품 4명, 녹사(錄事) 정8품 6명이었는데, 그 중 사직과 부사직은 각 1명씩만 실차(實差: 유사시에 두는 差備官)되도록 되어 있었다. 그 뒤 훈련관은 1394년에 중군군후소(中軍軍候所)를 흡수하였고, 1405년(태종 5년)에는 병조의 속아문(屬衙門)으로 되고, 계속하여 그 기구를 정비하여 마침내 1466년(세조 12년)에는 훈련원으로 개칭되면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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